[사진] 철거되는 팔레스타인 주민의 무허가 주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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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이트 하니나 인근 동예루살렘에서 2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지은 무허가 주택을 예루살렘 시의 철거명령으로 굴삭기가 부수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들이 주민들의 항의를 막기 위해 경비를 서고 있다. 철거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소년을 이스라엘 경찰이 체포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여인들이 철거된 집을 보며 울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철거가 끝난 뒤 주택 잔해 위에 모여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허가로 지어진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주택은 예루살렘 시당국의 명령에 의해 종종 철거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주택건설 허가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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