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농대 종합대학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서울시는 28일 서울시립농대(동대문구전농동)를 69학년도부터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기로 방침을 세우고 문교부에인가신청키로했다. 서울시는 농업 단과대학인 이대학을 농과대학(7개학과1천1백20명) 공과대학(7개학과1천1백20명) 경상대학(5개학과8백명) 등 3개단과대학과 대학원(5개학과50명)등 모두 24개학과 3천90명 정원으로 4년제종합대학을 만든다는것이다.
서울시는 이학교의 규모를 현재5만9천6백65평의 대지위에 교사와 부속건물 1천9백31평을짓기로 했는데 이를위해 교사신축비3억5천2백10만원, 부속건물비용3천40만원, 시설비1억2천6백53만원, 도서비8천5백만원등 모두5억9천여만원을 마련키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