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남을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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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23회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2일째 경기에서경남고와 2회전에 맞붙은경북고는 양창의의 「드리·런·호런」을 비롯한 9개의 안타를 집중시켜 예상을 엎고 7-0, 7회 「콜드·게임」으로 이겨 승자 준결승전에 올랐다. (11일·서울운)
한편 대구상은 김춘길투수가 세광고를 8회말까지 「퍼팩트·게임」으로 이끌고 가다가 7-0, 8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고 서울의 성남고는 인천고를 2-1, 선린상은 춘천고를 4-0으로 각각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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