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봉명 체신부에 고배|3 대 1|영남대, 열전끝에 이대격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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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구=노진호기자】결승「리그」에 접어든 제23회 전국남녀종별 배구선수권 대학 5일째경기에서 진명, 전남학다리중과 덕성여고, 대신고, 영남대, 체신부등이 각각첫승리를 거둬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10일 바람이 세차게 분 이곳 종합경기장에서 속개된결승 「리그」 2일째 남자일반부에서 작년도 우승「팀」인 봉명광업은 박서광 이춘식등이 부진, 연결과 「블로킹」에 호조를보인 체신부에 3-1로 물러섰다.
또한 여대부에서「홈·팀」인 영남대는 이대를 열전끝에 3-2로, 국민대는 숙대를 3-1로 각각 물리쳐 첫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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