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정 대범 살해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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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김근하군(11)살해사건의 하수인 정대범(22)은 3일 검찰수사에서 공범 김기철(32)김금식(32)등이 근하군 사건후 자기를 죽이려 했었다고 폭로했다. 검찰에 의하면 정 등은 정이 자수 또는 비밀을 누설할 우려가 있다하여 지난해 크리스머스를 전후해서 정을 부산 시내 좌천동 모처로 불러내어 죽이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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