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산은을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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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전주=이양·고광준기자】제23회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이틀째경기가 2일이곳 전주고 및 전주상고 두곳「코트」에서 계속 되었는데「풀·리그」로 거행되는 남자일반부 1차전에서 전매청은 육군에게 79-78한점차로, 한은은 기은에81-74로, 해병대는 산은에80-75로 각각 이겨 첫승리를 거두었다.
해병대와 산은의 경기는 여덟번의 「타이」를 이루는 열전끝에 해병대가 80-75로이겼다.
전매청은 육군「골게터」신동파를 철저히 봉쇄하면서「포워드」유희경이 종횡무진으로 활약, 연대출신선수를 주축으로한 육군에 1점차로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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