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격출전좌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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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요하네스버그26일AFP합동】남아의 「올림픽」 출전이좌절되자 남아의 우수한 흑인선수「험프리·콕시」를 개인자격으로라도 「멕시코·올림픽」에 출전시키려던 시도가 있었으나 이도 역시 실패로 돌아갔음이 26일전해졌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규정에 의하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반드시 국가를 대표해야되도록 되어있으나 선수가 다른 나라에가서 경기전까지 6개월이상만 거주하면 그나라의 선수로 출전할수가있는 방도가 있으므로 「코시」선수를 「로디지아」에있는 영·미계의 광산에 보낸후 「로디지아」「팀」의일원으로 「멕시코」 대회에 출전시키자는 제안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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