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태우고 소풍을 가던 관광「버스」가 정원초과여부로 운전사와 경찰간에 시비를 벌이는 통에 경찰서 마당에서 2시간동안이나 발이 묶였다.
17일상오 10시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교봉 초소 앞 길에서 한양여고생 3백명을 태우고 동구능으로 가던「한국관광」소속「버스」5대와 경복중학 3년생 2백명을 태운「범아관광」소속「버스」3대는 정원초과로「빨간 딱지」를 떼자 학생들을 실은채 청량리경찰서로와서 시비를 벌이는통에 2시간동안이나 학생들은 경찰서마당에 발이 묶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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