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거제함 진해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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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작년12월 미국에서 인수, 그 동안 재취역 훈련을 받아오던 호위 통제함 순천함(PCE1002·함장 고중덕중령)과 거제함 (PCE1003·함장 오정수중령)이 16일 진해에 입항했다. 3인치포를 비롯, 우수한 대 잠수함 장비를 감추고 있는 이 두 호위 통제함은 17일 상오 환영식에 이어 한국함대 제1전단에 배속될 것이며 대 간첩작전 및 구잠작전 등 영해경비의 주요임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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