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순익율 둔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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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상의는 올해 상반기중(1월∼6윌)주요업종의 순익이 판매경기상승에도 불구하고 요소비용증가, 금리부담가중, 임금및 원재료비 상승과 판매경쟁격화 때문에 전기(67년7월∼12월) 수준에 미달하거나 소폭의 장승에 그침으로써 기업활동 의욕을 저상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반기 경기 전망』에서 상의는 특히 원천징세품목확대, 전력및 수송난과 노임상승등이 생산원가를 높여 순익감소의 주도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투자와 시설학대로 인해 제조계의 사채및 차관등 타인자본의 비중이 높아질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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