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관원5명도 환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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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보=국제금괴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치안국 수사과는 김포·부산세관원들의 공모혐의를 캐기위해 천병택씨등 김포세관원 5명을소환 심문했으나 『몸수색을했지만 금덩이를 발견치못했다』고 말하고있어 13일중으로 다시 소환장을발부,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경 수사과는 13일 부산세관원 박재상 장한대 이재택 이용희 정갑석씨등 5명을소환 자유중국선박 해구호의 수색경위를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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