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3 맛있는 밥상 - 착한가격, 편안한 맛 “미스&미스터 수제 왕 돈까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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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살코기와 바삭바삭한 빵가루에 환상적인 하모니.

돈까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한입의 충족감을 마다할 이는 얼마 없으리라. 서양음식인 포크커틀릿이 일본의 근대화 과정을 통해 새롭게 개발되면서 비로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돈까스는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당시 서민들에겐 쉽게 엄두를 낼 수 없는 고급요리였으나 이제는 전국 어느 분식집을 가더라도 꼭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당당한 인기 외식메뉴가 되었다.

요리 자체로만 보면 두툼한 돼지고기 겉면에 빵가루를 입혀 튀기는 간단한 요리 돈까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고기를 튀겨내는 기술과 온도, 조리장의 레시피에 따라 천개의 얼굴을 보여주는 음식이 또한 돈까스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부산시 해운대구의 고소함을 사로잡은 돈까스가 있다고 해서 소개해 올릴까 한다. 부산시 해운대구 “미스&미스터 수제 왕 돈까스” 앞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그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에 발길이 사로잡힌다.

15년 경력의 조리장이 매일 직접 만들고 조리하는 이곳의 수제 돈까스는 밀양에서 직접 공수 받는 엄선된 재료와 신선한 빵가루를 원료로 수제 돈까스의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특유의 식감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가장 싼 음식으로 가장 맛있게, 많은 사람이 먹고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었다는 미스&미스터의 김석민 대표는 사실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말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매번 처음 음식을 배운 초심으로 돌아갔다는 그는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의 미스&미스터의 맛깔스러운 소스와 바삭한 돈까스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곳의 인기 메뉴로는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 수제 왕 돈까스와 눈처럼 내려앉은 살아있는 튀김옷이 인상적인 새우까스가 있다. 더불어 매장 안의 오픈된 주방을 통해 전해지는 생생하고 깔끔한 조리과정은 이곳을 찾는 고객만이 누리는 덤 아닌 덤. 한번 찾은 고객이 곧바로 단골손님이 되어 버리는 비결은 어느 면에서나 늘 기본에 충실한 매장 내 분위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돈까스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위해 오늘도 일일이 두 번의 번거로운 튀김 단계를 마다치 않는 미스&미스터 돈까스. 이곳의 돈까스라면 고픈 배와 주린 마음을 한꺼번에 풍성히 채울 수 있지 않을까?

◈ 주 소: 부산 해운대구 좌2동 1479-3 세종프라자 월드 B동 161호

☎ 문의전화: 051-704-892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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