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화 약속어기고 수도물 끊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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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가 양성화해준다던 수도물을 취소통고도 없이 끊어버려 이의 시정을 진정했다.
영등포구상도1동60의6, 7, 8번지 58의29, 59번지주민들은 작년11월 허가없이 수도물을 끌었다가 서울시의 양성화계획에 따라 영등포수도국에 허가신청을해 자동적으로 양성화된 줄알았는데 지난18일부터 물을 끊어버렸다는것이다.
수도사업소측은 작년12윌22일자로 취소통고서를 발송했다고 주장, 주민들이 통고서를 받지못한것은 사무착오인것같다고 해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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