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등록금 중·고서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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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 일부중·고교는 당국의 수업료 및 입학금결정공고가 늦어 이미 등록을 끝낸 학생들로부터 인상분에대한 추징을 하고있다.
27일 서을시교육위는 중·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인상이 문교부로부터 결정이늦어 각학교에 늦게 시달됐으므로 추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시교위는 중·고교의 기성회비도 현재 연간2천8백80원인것을 학교측으로부터 1백%인상요구를 해오고있음을 시인했으나 얼마를 인상해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인상이 될 때는 소급해서 추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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