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서 5위까지 독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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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그러노블=장덕상특파원】9일 대회나홀째를맞은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는 5백m여자속도빙상, 「스키」,「알파인」 , 남자 「다운힐」,「노르딕」 , 여자10K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되었다.
2천8백90m 「다운힐」 에서는 프랑스 의 「킬리」 가 예상대로 1분59초85로 우승했고, 여자 10K 「크로스컨트리」 에서는 「스웨덴」 의「구스타프손」 이1위, 「스칸디나비아」 선수들이 5위까지 독차지함으르써 지금까지 소련이 석권했던 이종목을 설욕했다.
여자5백m빙상속도경기에서는 소련의「리토바」가46초1로 우승했는데 바람때문에 기록은 저조했다.
이종목에서 미국은 세선수가 같은 「타임」 으로 2착, 한꺼번에 세개의은 「메달」 을 획득했다.
한편 「아이스하키」 경기는 소련이 10-2로 미국을눌러 유력한 우승후보로 등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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