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통시장에 간 허창수 전경련 회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12일 서울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한 허창수(65·오른쪽)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일일 상인’ 체험을 하면서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허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사무국 임직원 110여 명은 재래시장이 문을 여는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생선·야채·과일 등 주요 상점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허 회장은 “(대형마트의 공세에 밀려) 시장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을 생생하게 느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전경련 차원에서 현실성 있는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