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표지에 김흥종씨의 그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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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 영· 불· 서어등으로매달1백만부이상 발행되는기독교가정예배지 「다락방」 의1·2월호표지가 한국화가의 그림으로 인쇄되어 45개국에서 발간되었다.
한국풍속을 성탄화로 소개한 이 그림은 동양화가 김흥종 (배화여고교사) 씨의작품. 화가는 6.25동란당시의 춥고 을씨년스럽던 피난지의 여인숙을 회상하면서 「베들레햄」의 마굿간을그린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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