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선씨 기소비난|야, 취하요구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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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5일 성명을 발표,『대법원의 재검표로 당선이 확정된 김옥선 (신민)씨를 정부가 지난12윌31일에 전격 기소한 것은 정치적 편파성에서 온 야당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정부는 즉각 기소를 취하하라고 요구했다.
박영록대변인은 이 성명을 통해 『사회사업가가 취한 2, 3년 전의 정당한 일을 가지고 정의를 표방하는 검찰당국이 새삼 문제화 하는 것은 치사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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