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통 예상 <년하우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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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크리스머스]와 새해 [무드]는 전국우체국에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전국에서 접수된 연하장과 성탄[카드]는 23일 현재 약1천5백만통. [피크]인 27, 28일까지는 사상 처음으로 3천만통선을 넘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올해의 두드러진 창구의 현상은 [크리스머스·카드]가 대폭 줄고 연하장이 크게 늘어나 국민의 성탄절보다는 새해의 축하, 양력과세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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