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크·링컨·센터 초청|국제대학 합창제에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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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연세대학교 합창단 「연세 콘서트·콰이어」가 미국 「뉴요크·링컨·센터」의 초청을 받고 69년 3월 참가하게 되었다. 36명(남19·여17)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65년 현 지휘자 곽상수교수에 의해 창설, 금년도 제 1회 전국 합창 경연 대회(음협주최)에 1등으로 입상한 바 있다. 한편 이 합창단은 오는 5일밤 7시 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흑인 연가, 한국, 서양 민요, 성가 「크리스머스·캐럴」등을 갖고 연주회를 가진 다음 내년 3월엔 일본 관서대학의 「글리·클럽」초청으로 도일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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