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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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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KB 스마톡S 앱 실행 화면.

KB투자증권 KB 스마톡S가 201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MTS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KB투자증권은 2010년 증권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손안의 주식거래 즉 MTS 시대를 연 증권사다. 2009년 HTS(KB플러스타)를 출시하며 리테일사업을 론칭한 KB투자증권은 사업 론칭 2년차에 업계에서 가장 먼저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올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뉴 ‘KB 스마톡S’를 오픈하며 업계 최초 스마트폰 MTS 시장을 개척한 증권사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진정한 스마트금융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B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고의 MTS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작년 7월부터 모바일 고도화 추진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모바일 중심의 시스템 차별화를 추진하였으며, 올 2월 NEW 스마톡S 출시로 그 결실을 보았다.

KB투자증권이 개발한 모바일 엔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따로 만들던 화면을 이제는 한 개 화면만 만들어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태블릿PC를 포함하여 윈도8 등에도 동일하게 지원하는 고성능 엔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스마톡S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 편의성과 정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특히 대상 종목의 호가 현황을 보면서 화면 터치만으로도 신속한 주문이 가능한 ‘호가주문’ 기능을 새로 탑재하였고 목표가, 손절가 등 매매조건을 설정해두면 스마트폰 프로그램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버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서버 Stop자동주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공인인증서의 발급 및 갱신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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