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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 권오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생전에 즐기시던
약주 한잔 부어놓고
무심히 자란 풀을
낫 들어 손질하니
다시금 사모치는 정
목이 메어 옵니다. <서울 영등포동 4가 147 부흥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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