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봉쇄|북폭 확대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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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0일 로이터동화】태평양지구 미군사령관 「율리시즈·샤프」제독은 월남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본전략으로 「하이퐁」항 봉쇄를 비롯해서 북폭 대상가운데 여러 가지 중요목표를 파괴하고 주월미군을 노증할 것을 건의했다고 20일 알려졌다. 「샤프」제독은 지난 8월9일 상원군비소위원회에서 이같이 건의했는데 그 내용의 일부가 20일 공개됐다. 「샤프」제독이 월맹안에 있는 중요목표가운데 특히 집중적으로 파괴하기를 원하고있는 대상은 모든 군사시설과 발전소 대공방위강 유류저장소 운수 및 산업시설 등 여섯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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