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당선자 이씨 신민당 후보를 비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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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수한 신민당대변인은 11일 『서천·보령지구의 불법 당선자인 이원장씨는 소송에 의해 당락이 전복될 기운이 짙어지자 신민당후보 김옥선씨가 조련계 불순자금 8백만원을 반입했다는 허위 조작 사건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 『야당인사에 대해 암장을 꾀하려는 이와 같은 조직적 음모에 대해 당국은 엄중 색출, 처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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