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임백원시비 일가합세 타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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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6일 하오 9시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수출공업단지 한국광업건축 현장에서 인부 서영재(46·성북구삼양동)씨 부자와 서씨 동생 정빈(26)씨 등 3명이 현장 감독 박광렬(26·성북구삼양동)씨가 노임 백원을 덜 준다고 시비 끝에 박씨를 쇠망치로 뒤통수를 때려 30분만에 숨지게 했다. 영등포경찰은 이들을 특수폭행치사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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