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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칼에 찔려 방범대원 중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20일 새벽 3시50분쯤 서울 성동구 성대동 4 김성원(30·운전사)씨 집 앞 골목을 방범순찰 중이던 방범대원 정태영(25) 이성오(30)씨 등 2명이 김씨 집에서 옷가지 등 1만여 원 어치의 물건을 훔쳐 내오던 김정수(23·천호동 395) 이정석(26·주거부정) 등 2명의 흉기를 가진 절도단과 격투, 방범대원 정씨는 칼에 찔려 가슴에 중상을 입고 피를 흘리면서 이들 2명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
지난 18일 밤에도 동부경찰서 관내에서 칼을 가진 절도단이 방범대원을 찔러 중상을 입힌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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