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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⑨ “내 안에 악마가 있다” 열달 새 9명 죽인 정두영
대낮에 고급 주택가를 노려 강도 행각을 벌인 정두영(검거 당시 31세)은 그 과정에서 10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9명을 살해했다. 동거녀와 평생 편안히 살기 위해 “10억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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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뇌 다치고도 동료 구해 '의사자'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동료를 구하려다 숨진 자율방범대원이 법원에서 의사자 인정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한모씨의 부인이 "구조활동을 돕다 치료가 늦어져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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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쇄살인범 공조수사 구멍
부산.울산 일대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면서 10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영(鄭斗英.31)의 범행방법은 교묘했다. 경찰 수사의 '머리 위' 에서 범행을 저지른 흔적이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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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용의자 열달새 9명 살해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에 대한 연쇄 강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서부경찰서는 15일 용의자 정두영 (鄭斗英.31.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씨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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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法오락실 신고시민 테러 당해-경찰선 범인 그냥 풀어줘
무허가 성인오락실의 불법영업을 경찰에 신고한 시민이 귀가도중20대 청년들로부터 집단테러를 당했다.15일 오전3시쯤 서울중랑구면목1동 Y의원 앞길에서 무허가 오락실의 불법영업을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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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살해후 권총.실탄 탈취도주-파출소 강력범죄에 흔들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파출소가 강력범죄에 흔들리고 있다. 서울송파구잠실동의 한 파출소에서는 괴한이 침입해 근무중인 경찰관을 살해하고 권총.실탄까지 탈취했는가하면 인천시남구용현1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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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 실습 안시켜 다쳤을땐 국가책임-방범대원에 승소판결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李相賢부장판사)는 20일 학생시위대의 파출소 습격과정에서 중상을 입은 방범대원 金모(46)씨와 가족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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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총기 오발/방범대원 숨져
【인천=김정배기자】 총기오발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인천 세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인천 동부경찰서 수안1동파출소 방범대원 임덕순씨(37ㆍ인천 학익동 대동아파트 1동605호)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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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 경관 권총 오발/동료 방범대원 중상
27일 오후11시15분쯤 인천시 주안1동 캐피탈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던 20대 2명을 연행하려던 인천 동부경찰서 주안1동파출소 김경수순경(25)이 쏜 권총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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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대원이 폭행한 40대 입원치료중 숨져
파출소 앞에서 방범대원에게 구타당해 목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한양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양재환씨(43ㆍ노동ㆍ경기도 수원시 고등동 127)가 숨졌다. 양씨는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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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경관이 데려온 응급환자/병원 7곳서 치료거부
◎“수술 어렵다”등 이유/6시간 헤매다 겨우 수술 목숨건져 동맥이 잘려 출혈이 심한 환자를 경찰관이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무려 크고 작은 병원 일곱군데를 돌아다니며 응급치료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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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마련” 10대강도 극성/추행말리던 행인돈뺏고 경찰과난투극
◎생맥주집 주인 찌르고… 경관집 대낮 침입 10대강도가 갈수록 흉포화하는 가운데 유흥비 마련을 위한 떼강도가 극성이다. ▲2일 0시40분쯤 서울 필동2가 122 주택가 골목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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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에 구타 당한 30대/1천여만원 보상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7부(재판장 박용상부장판사)는 17일 파출소에서 집단구타로 중상을 입은 이강률씨(33ㆍ목공) 등 일가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경찰의 독직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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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용의자 검문 경관 칼 찔려 중상
23일 오전 2시쯤 서울 미아3동123 주택가골목길에서 방범 순찰 중이던 서울북부경찰서 동화파출소소속 이맹재 순경(29)이 강도용의자 홍창배씨(29·전과6범)등 2명을 불심 검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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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상인 피습|칼 찔려 2명 사상
28일 오후9시쯤 서울 돈암동 11의285 앞 골목길에서 20대 청년 5∼6명이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김종주씨(37·문구도매상·서울 돈암동 74의239)와 김씨의 처남 정우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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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칼부림
4일 오후11시40분쯤 서울신사동520의10 올리브코피숍에서 조직폭력배「벌교파」두목 서선주씨 (28·아트빌프러덕션사장) 등 20여명이 이웃 88서울성인디스코클럽 연예부장 전종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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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5명 한밤 도심서 난동
【안산=김영석기자】 17일오후9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중심가인 원곡동 일대에서 고교생 7명이 낀 10대 폭력배 15명이 칼·쇠파이프·몽둥이등을 들고 술집 내부기물과 길거리의 공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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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도쫓던 방범대원|칼에찔려 중상
3일오전3시10분좀 서울면목7동339의11 주택가골목길에서 서울태능경찰서용마파출소소속 방범대원 김용주씨(36)가 노상강도를 하고 달아나던 20대청년 3명을 뒤쫓다 청년1명이 휘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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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신고 받고 출동한 방범대원 칼 찔려 중태
강도신고를 받고 출동한 방범대원이 강도가 휘두른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5일 오전 4시45분쯤 서울 숭인 2동 158의 2 정보당 금은방(주인 김일출·46)에 30대 남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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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권총 쏴 잡아
【부산=조용현기자】 16일 상오 4시15분쯤 부산시 부전2동519 일미식당 (주인 도옥순·43)에서 술에 취한 김태환씨 (26·술집종업원·부산시 범천1동873의8)가 이 식당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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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강도 "종횡무진"|가정집 털려다 행인에 들켜 차량대추격전|성남에 나타나 데이트남녀 찌르고 차탈취
훔치거나 빼앗은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20대 7인조 떼강도가 서울과 성남일대에서 잇달아 차량 강·절도행각을 벌이면서 금품을 털고 있다. 이들은 7일 상오1시30분쯤 서울 반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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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30분의「무법천지」
엊그제 서울 시흥 동에서 벌어진 10대들의 집단난동사건은 범상한 일로 보아 넘길 수 없다. 칼과 도끼와 삽을 든 30여명의 청소년들은 닥치는 대로 부수고 찌르며 거리를 휩쓸고 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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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대학생 과격시위
여름방학중인데도 대학생들의 연합과격시위가 잇따라 당국이 긴장속에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 지난1일 고대에서 있었던 서울시내 9개대 연합시위에 이어 주말과 휴일인 2일과 3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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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서 3인조 강도 출동 방범대원 찌르고 도주
19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성산동200 이재영씨 (37·사업) 집에 흉기를 든 30대 강도 3명이 침입, 금품을 털려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마포 경찰서 성산 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