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참전국들|증파 용의 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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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4일DPA합동】「존슨」 미국 대통령의 특사로 최근 월남참전국 수도를 순방한 「맥스웰·테일러」 장군은 13일 미국의 동맹국이 월남에 군대를 증파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실질적으로 군대가 증파되지는 않았지만 월남참전국들은 증파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며 또 증파할 용의를 표시했다고 답변했다.
「테일러」 장군은 또한 미국이 최근 중공국경에서 16킬로 떨어진 곳에까지 폭격범위를 확대했다 하더라도 폭격범위가 중공국경을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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