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국 파타야 선박충돌로 한국관광객 다리절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태국 파타야에서 21일(현지시간) 한국 단체관광객 28명을 태운 쾌속정이 다른 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리가 절단되고 한 명은 허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 등 관광객 10여명이 부상했다.
주 태국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가던 쾌속정이 산호섬에서 나오던 빈배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들은 파타야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사진은 사고후 심각한 부상을 당한 관광객 두 명이 들것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로이터=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