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 수산식품 안전성 관리에 '바로미터' 제시

진흥원이 HACCP시스템을 통한 수산식품의 안전성 관리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 HACCP지원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제1회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수산식품전과 연계하여 ‘HACCP시스템을 통한 수산식품의 안전성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산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내용이 발표 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수산식품의 화학적 위해 고찰(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김성조 팀장) △수산식품의 제외국 안전성 관리 방안(강릉원주대학교 해양식품공학과 신일식 교수) △냉동수산식품의 HACCP 적용 사례(영인푸드 백대인 대표)이다.

사업단에 따르면 HACCP 적용 희망업체와 지정업체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함으로써 HACCP 제도를 이해하고, 제외국 안전성 관리 방안을 토대로 수산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확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업체나 개인은 FAX 또는 이메일 신청을 통하여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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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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