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접영 200m 남상남 한국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17·18 양 일간 서울운동장 「풀」에서 거행된 제13회 서울시 남녀학교대항 수영대회는 1개의 한국신기록과 23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되어 올「시즌」 첫 대회로서는 좋은 성과였다. 여자대학부 접영 2백m에서 중대의 남상남은 66년 박정애가 세운 3분 16초 F를 7초 5난 단축, 3분 8초 5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그밖에 23개의 대회신기록은 대부분 선명 및 오산 중·고등학생 선수들에 의해 세워졌다.
학교득점제로 거행된 경영은 오산 중·고등 및 선명여고가 7연패, 선명여중이 6연패했고, 경희대학은 4연패했다.
그밖에 수구는 오산고와 경희대가 각각 3연패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