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마켓 '카카오페이지' 9일 정식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9일 정식 오픈한다.

카카오(대표 이제범 · 이석우)는 콘텐츠 장터 ‘카카오페이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카카오페이지는 텍스트와 이미지·오디오·영상으로 구성된 모바일 콘텐츠 800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앱내에 마련된 스토어에서 각종 모바일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콘텐츠는 친구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친구와 같이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구매한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 1명과 함께 볼 수 있다. 친구에게 추천만 해도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추천하면 무료보기’ 기능도 서비스된다. 2명의 친구에게 특정 콘텐트를 추천하면 본인과 추천받은 친구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카카오 결제 수단인 ‘초코’로 편당 구입하거나 ‘30일 이용권’ 등 기간제로 구입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먼저 출시 됐으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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