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별장형주말농장, CCTV·과수원·체육시설 갖춘 친환경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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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형 주말농장 기업인 한국산업개발이 아리별장형주말농장(www.ariji.kr·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인가르덴을 벤치마킹해서 본복마을1단지 88가구, 봉황마을 2단지 49가구를 입주 완료했고 지금은 대곡힐링마을 3단지 9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아리별장형주말농장은 도로·녹지·과수원 토지 분양면적 450㎡와 서비스면적를 합친 등기면적 709㎡, 건축면적 52㎡를 합쳐 1억5000만원대로 해결할 수 있다. 대곡 힐링 3단지에는 전문 관리인이 있어 집을 비울 때도 안심할 수 있다.

한국산업개발이 시행하는 아리별장형주말농장 단지는 CCTV와 방범시스템, 오수처리장, 가로등, 텃밭, 공동과수원 등을 갖춘다. 부대시설로 체육시설·스크린골프장·공원·편의점·노래방·당구장·탁구장을 들이고 신도시 건설 때 시공하는 방식인 전기·통신 지중화시설 등으로 일반 전원주택단지와 시설 면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친환경 주택단지로 난방·냉방온수로 지열방식으로, 전기는 태양광 방식을 도입해 냉·난방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아리별장형주말농장은 1단지, 2단지를 합쳐 약 150가구의 클라인가르덴을 분양했다. 이미 완공돼 분양 받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곡힐링 3단지 91가구는 미국식 목조주택, 유럽 지중해식 건축양식을 도입한 친환경 단지다. 분양 문의 1577-6032.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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