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에 무료 개안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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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각 시.군.구를 통해 무료 안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검진사업은 안과 병의원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아예 없어 전문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저소득층 노인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검진팀이 직접 방문해 안압검사.굴절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복지부는 또 검진결과 백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시력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8백명을 선정, 수술비를 지원해줄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2007년까지 21만5천명의 안검진을 실시하고 7천7백명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신성식 기자 보건복지부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각 시.군.구를 통해 무료 안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검진사업은 안과 병의원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아예 없어 전문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저소득층 노인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검진팀이 직접 방문해 안압검사.굴절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복지부는 또 검진결과 백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시력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8백명을 선정, 수술비를 지원해줄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2007년까지 21만5천명의 안검진을 실시하고 7천7백명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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