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규채씨 김천대 교수로

중앙일보

입력

영화진흥공사 사장과 한국TV방송연기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탤런트 박규채씨가 오는 신학기부터 김천대학 방송연예과에서 교수로 초빙돼 강의를 맡는다.

朴씨는 국립극단 단원을 시작으로 실험 ·민예극장 등의 창단단원으로 활동해오다 1961년 KBS-TV가 개국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박순경’ ‘야망의 25시’ ‘억새풀’ 등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朴씨는 현재 한국평생교육복지진흥회 ·한국사회교육협회 회장,자연공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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