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역시 정치인이 한 끗발 위" 강용석에 돌직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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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윤석(41)이 JTBC ‘썰전’에서 물의를 일으킨 정치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JTBC ‘썰전’에서는 대중이 정치인보다 연예인에게 더 큰 도덕적 잣대를 들이댄다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강용석은 “대중이 정치인에게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고, 김구라는 “그래도 강용석씨는 (정치인 중에서) 인지도로 톱5에 든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강용석이 부럽다. 한 때 물의를 일으켰지만 지금 방송을 하고 있지 않냐. 연예인이 물의를 일으킨 뒤 정치를 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역시 정치인이 한 끗발 위”라고 했다. 이윤석의 돌직구 발언에 강용석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박시후 사건과 황색저널리즘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평한 ‘썰전’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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