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 분양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특별공급이 인기를 끌었다.
20일 실시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특별공급에서 총 109가구 모집에 347명이 지원했다.
이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특별공급 대상은 ▲기관추천(이주대책 대상자 포함),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 등 총 109가구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특별공급 경쟁률이 높아 21일 1ㆍ2순위 청약도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서도 KTXㆍ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과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가 가장 가깝다.
실제로 모델하우스 오픈 첫 주말 동안에만 2만7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높았다.
21일 1ㆍ2순위 청약접수
포스코건설은 21일 1ㆍ2순위 동시 청약을 받으며,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2일~4일까지다.
분양가는 전용 84㎡형은 1000만원대, 97㎡형은 1100만원대에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의 정액제를 실시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0512.
▲ 동탄역 더샵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서 주택 수요자들이 특별공급 신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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