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상품 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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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여성소비조합은 16일 상오 10시부터 3일간 서울 남창동 여성회관에서 우량상품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1년 동안 국립과학연구소와 물품선정위원회(회장 현기순 교수)에 의뢰, 선정된 식품류·기물류·비누·양말·내의류·화장품류 등 생활필수품 8백여점을 전시하고있다.
이번 우량상품전시는 주부소비자의 단결로 외래품을 배제하고 국산품을 애용토록 해서 악덕 「메이커」들의 각성을 촉구, 가정경제의 합리화와 국가경제 자립발전에 도움을 주자는 소비자여성들의 단결을 얻자는 데 뜻이 있다고 주최측은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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