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핑크색 옷 입고…" 발레 실력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5)이 과거 발레를 배웠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발레리나 강수진,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차인표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강수진이 지드래곤에게 “발레를 배운 적 있느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수진 누님 앞이라 말하기 어렵다.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시켜서 배웠는데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때지만 여자 아이들과 같은 핑크색 옷을 입은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수진은 “남자아이들은 흰 옷을 입힌다”고 말하자 지드래곤은 “이상한 학원이었나보다”고 말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어릴 때 배운 발레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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