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담 40만석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5일 올해 미곡담보 융자 규모를 40만5천4백5석으로 확정 짓고 오는 10일부터 전국에 걸쳐 일제히 실시키로 했다.
총 소요자금 16억5천만 원으로 실시될 이 미담은 메벼 2등품을 기준하여 한 가마 1천1백원씩으로 결정, 전단을 연내에 융자 취급키로 했다.
그 동안 미담을 둘러싸고 농림부는 금년도 추곡수확량으로 미루어 적어도 년 내 70만 석, 명년1월중 30만석 모두 1백만 석의 미담을 위한 40억5천만 원의 소요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를 관계 당국과 벌여왔으나 올해 재정안정계획에 계상된 16억5천만 원 이상의 새로운 재원의 염출은 어렵다는 이견에 부닥쳐 결국 년 내로 우선 40만5천 석 밖에는 미담이 어렵게 된 것이다. 연내로 실시될 각시·도별 미담 계획량은 다음과 같다.(단위=천 가마)
▲서울=8 ▲경기=182 ▲강원=42 ▲충북=70 ▲충남=203 ▲전북=203 ▲전남=297 ▲경북=250 ▲경남 (부산 포함) =24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