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전자화폐 등 월드컵 수혜주 꿈틀

중앙일보

입력

오는 5월 개막되는 월드컵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증권은 22일 "과거 월드컵이 개최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었다"며 "국내 관련 기업들도 월드컵개최를 계기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며 월드컵 테마주를 발표했다.

이 증권사 김장환 연구원은 "항공.숙박.광고.마케팅.음식료 등의 업종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고,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인터넷.통신.전자화폐 업종에도 파급효과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재식 기자 angel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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