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군제등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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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68학년도부터 학교차를없애 세칭 일류교집중 폐단을 막기위한 중학입시제의 일대 개혁을 단행할 계획이다.
26일 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방법으로 ①중학교의 학교차를없애기위해 교사들의 합리적인「로테이션」제를 채택하고 ②학교군제와 학구제를 절충, 월경입학및 일류교집중현상을 견제하며 ③각학교간의 시설차를 없애는것등이라고 말하고 이당국자는 또한입시제도의 이같은개혁이 학교의 전통이나 특수성교풍을 해치지는않을것이라고덧붙였다.
문교부는 이를위해 제도면에서 행정초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문교부안이 완성되는대로 명년도에 각계대표들로 대규모 공청회심의를열어 여론도 들을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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