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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신청7백89만불등 소비업종 6건승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외자도입심의위는 25일 삼양사가 신청한 7백89만불의「폴리에스터」섬유공장건설 자본재도입등 6건의 소비재산업뿐과 1건의「시멘트」공장증설의 외자도입 사업을 승인한 뒤를이어26일에는 유조선 도입차관등 3건의 자본재도입과 내자조달용 현금 차관50만불등 4건, 1천 6백20만불의 차관도입을 승인했다.
정부는 현금차관을 억제하며 특히 내자조달용및단기차관을 금지하겠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날회의는 충북「시멘트」건실내자조달용50만불의 현금차관을 승인해서 주목을 끌었다.
양일간 승된내용은 다음과같다.
▲「폴리에스터」섬유공장 건설을위한 7백89만불의 자본재도입 (삼양사)=차관선일본삼능, 2년거치8년상환 연리 5.75%, 일산13「톤」의 「폴리에스터」공장건설.
▲수송및건설사업을위한17만불의 외국인합작투자=외국인투자자곽룡하(재일교포)「덤프·트럭」14대「불도저」3대 정비차3대「크레인」3대등 총62대.
▲대·중형자동차공장건설을 합작투자(아시아자동차)=외국인 투자자 「아이젠버그」=외국투자자 「아이젠버그」 는 75만불의 직접투자외에 2백25만불의 차관을 「아시아」 자동차에제공.
▲「세미·콘덕터」 공장건설을 위한 직접투자증액=미국「세미·콘덕터」사에서 1백26만불에서 2백14만불로 증액.
▲자동이륜차생산을 위한기술도입 (기아산업) =기술제공자 일본본전.
▲동축「케이블」제조를위한 기술도입계약 (대한전선) =기술제공자 일본주우전기.
▲「시멘트」 공장증설을위한 1백14만4천8백불의 자본재도입 (대한양회) =차관선 일본겸송, 2년거치 5년상환 연리 5.5%, 대한양회의 시설규모를 현년36만「톤」에서 48만「톤」으로증설.
▲유조선도입자관=범양전용선 5만1천「톤」급 유조선 2척도입을위해「리베리아」의「아프란」운수회사와 「걸프」석유회사로부터7백70만불차관, 연리 5.75%. 8년상환, 무지보.
▲중고화물선도입=남창산업중고화물선3척도입을위해 일본동양면화로부터 1백91만불차관, 연리6%,착수금20%. 5년상환.
▲관광「호텔」 건설차관=삼양관광에서 지하2층, 지상23층「호텔」건설용으로 일본간조주식회사로부터 7백만불차관, 연리5.75%, 8년상환.
▲내자조달현금차관=충북「시멘트」내자조달을위해 미국계이등충회사로부터 50만불현금차관, 연리6.5%, 3연반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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