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JTBC를 살리는 백억소년이 되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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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사예능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새로운 MC 유세윤(33)이 합류해 성공리에 녹화를 마쳤다.

12일 방송예정인 프로그램에 유세윤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화 난 이유, 그리고 화(火)난 여자 개그우먼 김숙, 방송인 사유리·신재은과 함께 화(火)에 대한 토크를 풀어나갔다.

새롭게 투입된 MC 유세윤은 첫 녹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익숙한 모습을 보이며 마치 오랫동안 이 프로그램의 MC를 본 듯한 내공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좌지우지 했다는 후문이다.

시종일관 재치 있는 애드립과 진행능력으로 토크를 이끌어 나간 유세윤은 첫 녹화에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MC 김국진 또한 첫 녹화에 임하는 MC 유세윤을 배려하는 면모를 보였고, MC 김국진·유세윤·장성규는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놀라운 진행능력을 보였다.

MC 유세윤은 명불허전 ‘콩트의 제왕’ 답게 시종일관 다이나믹한 표정과 다양한 상황설정으로 촬영장 안을 끊임없는 웃음으로 뒤흔들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다.

MC 유세윤은 긴장하는 낯빛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지만 곧바로 스튜디오에 적응했다.

유세윤은 “내가 왔다고 세트장까지 바꿨다고 들었다. JTBC를 살리는 백억 소년이 되겠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무엇을 기대하든 상상 그 이상의 시사 예능 버라이어티쇼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는 유세윤의 합류와 함께 봄맞이 새 단장으로 12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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