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만행으로 피살된 오일병에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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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주한 미 제2사단 장병들은 지난 2일 비무장지대 남방에서 북괴군의 공격으로 미군 6명과 함께 피살된 「카투사」 오병환 일병 유족에게 37만5백19원의 조위금을 8일 전달했다.
이 조위금은 전 장병들이 자진해서 모은 것인데 사단장 「피케트」 소장이 고 오일병의 형 오재환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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