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반지의 제왕', 2억불 돌파!

중앙일보

입력

J.R.R. 톨킨의 전설적인 클래식을 스크린으로 옮긴 피터 잭슨 감독의 환타지 초대작 '반지의 제왕: 제 1부 반지원정대'가 새해 첫주말인 1월 4일부터 6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2,30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3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토요일, 영화사상 세 번째로 빠른 기간인 개봉 18일만에 2억불 수입을 돌파한(종전 1, 2위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13일과 '해리 포터...'의 15일) 이 영화가 일요일까지 벌어들인 총수입은 2억 551만불에 달한다. 제작사인 AOL 타임워너 산하 뉴라인 시네마 사의 대변인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이어 지구촌을 마법의 열풍으로 빠져들게 한 이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벌어들인 총수입은 벌써 3부작 전체 제작비(2억 7천만불)를 훌쩍 뛰어넘은 3억 5천만불에 육박한다고 보고했다.

■ 미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 지난 미주말 흥행 및 박스오피스 보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