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소식] 아르헨 수비 예페스, 낭트로 이적

0...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마리오 예페스(리버플레이트)가 프랑스 리그로 둥지를 옮겼다.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FC낭트 구단 관계자는 4일(한국시간) 예페스와 4.5시즌 동안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편 FC낭트에서 활동해 온 카메룬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올렘베(21)가 이번 시즌 말까지 마르세유로 임대된다.

양 구단은 이번 시즌 말 마르세유가 올렘베를 영입한다는 옵션을 달아 임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렘베는 입단 후 낭트에서 2차례의 프랑스컵과 2001프랑스선수권 우승을 일궈냈다.

0...스페인 프로축구리그에서 활약중인 에콰도르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반 카비에데스(24.셀타 비고)가 남은 2001-2002시즌을 포르투갈에서 보내게됐다.

셀타 비고 관계자는 카비에데스를 잔여 시즌 동안 포르투갈 1부리그 포르투에 임대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이번 시즌 초 입단한 카비에데스를 임대키로 한 것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늘려주기 위한 팀의 배려로 해석된다. (낭트<프랑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