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베이비엑스포 강남' 참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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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앞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3 베이비엑스포 강남(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엑스포에서 녹십자는 자사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제조사인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에서 소아과 의사와 영양전문가들이 모여 아기의 증상별 문제와 영양을 고려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다. 품질검사도 까다롭다.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목지대 목장에서 원유를 집유해 ISO 9001:2000과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된다. 이후 7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제품이 출하된다.

노발락은 이같은 제품 아이덴티티(Product Identity)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랑스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날 녹십자는 제대혈 및 세포치료제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을 통해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의 제대혈 보존상품과 지방줄기세포 보존상품을 선보인다.

녹십자 제대혈은행은 이번 베이비엑스포에서 제대혈과 지방줄기세포 보존상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제대혈 보존상품을 최대 50% 할인, 보존기간 2~5년 추가 연장, 출산 용품 세트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는 녹십자 외에도 국내외 150개 업체 3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bab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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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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