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양 한국신-80m 허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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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4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예선대회 겸 제14회 서울시체육대회 개막 첫날인 30일 육상 1개의한국신기록과 4개의 대회신기록 및 1개의「타이」기록이 세워져 밝은 「스타트」를 보였다.
30도가 넘는 폭양아래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첫날경기 여고80m「허들」에서 이화여고 1학년생인 박성희양은 「스타트」가 약간 늦었으나 「라스트] 에서「피치」를 올려 훈련단에 소속되어 있는 김득실 (성대)이 세운 11초8을 0·1초 단축 11초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크게 기염을 토해 지금까지 80m「허들」에 김득실의 독무대를 크게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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