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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안 각의통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67연도 예산안이 29일하오 임시국무회의에서 통과, 오는 9월2일 국회에 제출케되었다. 기획원 원안인 총규모 1천6백43억원에 달하는 세출입이 균형된 일반예산안과 23개 특별회계안은 각 사업별 세출액의 조경때문에 28일과 29일상오까지 정부·여당사이에 몇차례의 마지막협의가 가해졌었다.
이날하오 임시국무회의는 세출입 총규모에는 변경을 가하지않고 기획원안에서 철도사업특별회계를 일부재조정, 통신사업특별회계에서 방억원을 전입키로했던 것을 17억원으로 줄이고 나머지 8억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철도화물요금을 20%인상하여 충당키로했다.
또한 이날 국회의는 국정교과서 출자 2억원을 예비비에서 염출 충당키로했다.
한편 일반회계에서는 예비비에서 2천만원을 삭감, 건설부소관 도시계획 조사비에 증액하고 경제안정기금은 경제안정자금으로 자구수정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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